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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당뇨병 환자중 8% 당뇨병성 망막증"
[ 2005년 06월 13일 22시 35분 ]
당뇨병 전 단계 사람들 중 8%가량이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내당증 장애 환자 3200명을 포함한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지원자들과 당뇨병 전 단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당뇨병 전 단계란 혈당량이 정상 수치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발병 환자 중 12%가량 역시 당뇨병성 망막증이 발견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제 안과 협회의 지원을 받았으며 미국 당뇨병 협회의 연례 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부의장 리차드 한만 박사는 "당뇨병성 안과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이전 연구를 통해서는 타입 2 당뇨병의 발병 시작 시기를 정확히 규정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당뇨병 전 단계 환자에게 발병 3년 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망막증 발병이 우리가 당초 예상했던 당 수치보다 더 낮은 수치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안과협회의 에밀리 츄 박사는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망막증 검사를 받아야 하며 우리는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시력 검사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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