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전병찬)은 오는 21일 개원 54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일을 전후해교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먼저 20일 오전 병원강당에서 개원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작은음악회를, 21일 기념식에 이어 22일에는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무료시민건강강좌를 잇따라 개최한다.
그밖에 각 동아리 주관 체육행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고, 16일과 17일에는 '의료선교의 정책적 대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의료분쟁과 의료인의 의무'에 관한 초청특강이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의사, 간호사, 교직원, 경찰악대, 단비올중창단, 동아고 음악교사, 동구 어린이합창단 등 병원 뿐만아니라 일반 단체에서도 참가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무료시민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박선자 교수 '대장암의 진단' ▲가정의학과 공은희 교수 '웰빙시대의 건강관리'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 '당뇨병의 약물치료' ▲마취통증의학과 김두식 교수 '요통의 관리' 에 대한 강연과 초음파·골밀도·혈당 무료검사 및 암예방건진권 추첨 등이 실시된다.
앞서 본원 노동조합(지부장 김위진)은 기념일을 맞아 2004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성인용 휠체어 47대와 소아용 3대 등 총 50대를 기증했다.
한편 병원은 올 11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급 헬리콥터 랜딩포트 설치, 병원 도착 10분내 응급수술를 개시 할 수 있는 전담응급의료팀 구성 및 가동, 특수 병상 확보 등 비상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