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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사용기준' 의사들이 직접 챙긴다
[ 2005년 06월 16일 02시 58분 ]
의료계가 안전한 약물요법 제공을 위해 의약품 사용기준등 의약품 정보체계 구축에 나섰다.

의사협회는 협회내 의약품정보원(CDIE : The KMA Center for Drug Information and Evaluation)을 설립, 오늘(16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초대 의약품정보원장에는 신상구 서울의대 약리학 교수가 임명됐으며,신 교수는 의약품정보원의 연구추진을 맡게 될‘의약품정보사업단’단장도 겸하게 됐다.

의협은“의료행위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의약품 처방 및 조제·투약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의약품들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인 정보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정보원은 DUR팀·약물질관리팀·정보관리팀의 3개팀 및 의협 상임이사 3인, 의약품정보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의약품 연구 추진을 위한 의약품정보사업단은 서울의대내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협은 약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 금년 7월말까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웹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의협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분류와 대체조제 및 DUR 등 의약품에 대한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의협에서는 신속히 접근·확인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의약품 정보체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허가된 품목에 대한 재심사, 재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부정책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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