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을 도출해낸 '미래형 유망직종'에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이 꼽힌 반면 의사는 없었다.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단체인 중앙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미래형 유망직종 58선'에 따르면 보건의료분야에서는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응급구조사 ▲수의사 ▲간병인이 선정됐다.
아울러 유망포인트로는 고령화, 건강관심증가, 공중보건위생 관심증가,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꼽혔다.
이와관련,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증가', '다소증가', '현상태유지', '다소감소', '감소'의 5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의사직은 '다소증가'였다"며 "한의사에 비해 공급인원이 많아 일자리 창출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밖에 유망직종이 차지한 분야는 주로 정보, 생명공학, 나노, 우주항공, 환경을 지식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동력분야에 집중 분포돼 있었다.
이번 조사는 각 협회의 통계자료, 재직자, 인사담당자, 정책담당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