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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치료, 당뇨환자 체중 감소 효과 뚜렷"
[ 2005년 06월 16일 22시 16분 ]
칼로리 조절 식이요법과 비만치료제 메리디아를 병행하는 것이 2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네소타 대학의 브루스 레드몬 박사와 연구팀은 비만인 2형 당뇨병 환자 59명을 포함한 연구 집단을 대상으로 몇몇 체중 감소 방법을 병행할 경우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환자들은 2년간 결합 치료를 받는 그룹과, 1년간 표준 체중 감소 프로그램 진행 후 1년동안 결합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분됐다.

표준 체중 감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들에게는 개별적인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결합 치료 그룹의 경우는 메리디아와 저칼로리의 식사 대용식이 주어졌다.

결합 치료 그룹 중 23명, 표준 치료 그룹의 25명 등 최종적으로 48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쳤으며 연구 결과는 Diabetes Care誌에 실렸다.

2년 후 결합 치료를 받은 그룹은 평균 4.6kg가량의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당량, 체지방 및 제지방 체중, 혈압 등의 두드러진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처음 1년간 표준 치료를 받은 그룹의 체중 감소 효과는 두드러져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음 해 결합 치료를 마친 후 혈당량 및 체중 감소 효과는 2년간 결합 치료를 받은 그룹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2년간 약 4-5kg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 이번 연구 결과는 2형 당뇨병 치료에 임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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