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I(예방유전체지역사회코호트사업) 역학정보가 일반에 공개된다.
21일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정보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산의료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된 정밀 건강검진을 포함, 경기도 안성-안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2003년 2월 기초조사를 완료했다.
또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10년간 한국인 10만명에 대한 환경적 요인, 상병정보 및 유전체 시료를 확보하고 대상자의 질병상태를 장기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1만명의 대상자들로부터 인구학적 특징, 의료정보, 과거력, 가족력, 식습관 등 15종의 설문지, 신체계측, 심전도, 엑스레이(X-ray), 폐활량 및 체성분검사, 혈액 및 뇨 검사 등의 자료와 유전자원을 확보했다.
개인정보 등을 제외한 13종의 설문 및 검진결과 등 역학정보를 신청자들에게 제공한다.
공개 자료는 유전체역학정보 관리지침에 따라 제공되며, 공개자료의 종류와 내용, 신청양식 등은 유전체연구부 홈페이지(www.ng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