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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씨잘', 두드러기 효과 탁월
[ 2005년 06월 22일 01시 07분 ]
한국유씨비의 항히스타민제 '씨잘'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의 주 증상인 가려움증과 붉은 피부 팽진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피부과학회지 5월에 게재된 최신 임상연구에 따르면 '씨잘'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환자의 삶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킨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 간의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하루 한번 씨잘을 복용한 환자들은 위약 복용군에 비해 가려움증 증상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4주간의 임상시험 동안 지속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피부질환에 대한 10개의 설문으로 이뤄진 피부질환 환자의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도 씨잘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훨씬 높은 개선을 나타냈다.

점수화한 삶의 질 평가에서 씨잘 군은 위약보다 3배나 높은 개선 효과가 있었고 삶의 질이 현저히 개선된 환자는 위약 투여군 보다 2배나 많았다.

독일 하노버 의대 알렉산더 카프 교수는 "이번 임상을 통해 씨잘이 부작용은 줄이면서 신속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 환자의 삶의 질에 유익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씨잘과 같이 강력한 항히스타민제의 새로운 출현은 의사가 만성 두드러기의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데 더 많은 선택권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잘은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허가 받은 가장 최신의 항히스타민제중 하나로, 각국에서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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