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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겔포스엠 신규 CF 선봬
[ 2005년 06월 22일 01시 44분 ]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제약의 겔포스엠이 새로운 TV-CF ‘아버지와 아들’편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사진]

이번 CF는 30년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변함없이 속을 지켜준 겔포스를 칭찬하는 아버지(송재호)와 약속이 있을 때마다 미리미리 겔포스를 준비하는 아들(이동욱)이 서로 겔포스로 인해 공감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세대(3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의 비결이 바로 겔포스의 효능 그 자체라는 점을 강조한 것.

보령제약은 특히 이번 CF 중에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소비자 계몽과 동시에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제약이 이번 CF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겔포스엠이 30년 동안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확실한 효능·효과라는 점이다.

보령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설정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기 드라마였던 ‘부모님 전상서’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한 송재호와 이동욱을 모델로 보다 친숙하고 실감나는 상황을 연출했다.

엔딩 부분에서 트레일러 형식으로 겔포스엠이 노란색임을 강조, 경쟁사 제품과 색깔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컬러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 요소까지 덧붙였다.

화창한 일요일의 평화로운 가정. 엄하면서도 인자한 한국적인 아버지상을 대표하는 연기자 송재호가 등장한다.

겔포스엠 패키지를 꺼내 들고는 거실 소파에 앉으면서 오랜 세월 동안 사회생활에서 속을 지켜준 겔포스엠을 칭찬한다.

이어 너무나도 익숙한 겔포스엠을 짜먹는 모습과 위벽에 하얗게 도포되는 컴퓨터 그래픽 화면이 ‘30년 세월이 확인해 준 겔포스엠’이라는 성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나온다.

이때 겔포스엠을 챙겨서 외출준비를 하는 신세대 아들 역의 이동욱. 젊은 아들이 겔포스엠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가 “너도 겔포스냐?” 라고 묻고, 아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저흰 약속 있을 때 미리미리 준비해요”라며 아버지에게 다정히 다가간다.

이어서 아들과 아버지가 각각 “겔포스엠, 노란색입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마무리된다.

지난 5월말 경기도 구리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실제 부자지간처럼 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운 모델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동시녹음을 위해 밀폐된 스튜디오의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큐 신호만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한 연기로 깔끔하게 촬영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는 것이 촬영팀의 말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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