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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소염진통제 임상 3상 돌입
[ 2005년 06월 28일 09시 08분 ]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현재 개발중인 소염진통 신약 'DW-330'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대원제약은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증을 위해 최근 전국의 7개 종합병원과 계약을 맺고 올해 내달부터 임상 3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원제약이 개발중인 DW-330은 신규 비스테로이드성 경구용 진통제로, 항염과 해열작용이 강력하고 기존 제품에서 흔하게 나타난 소화관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번 3상 임상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한 후 2007년 초에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매 이후 현재 임상 시험중인 골관절염 이외에 만성류마티스와 치아제거 후 발생하는 통증과 같은 급성통증 등의 추가 적응증 시험을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DW-330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신약으로 2007년 발매 이후 효과적으로 국내 소염진통제 시장을 점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골관절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주타겟으로 하는 국내 소염진통제 시장은 2004년을 기준으로 약 2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기존 COX-2 저해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롭고 안전한 약물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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