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오명을 썼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경영평가에서는 나름대로 선전,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영평가에서도 하위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29일 지난해 87개 정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개 부문에 대해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문화국민생활 유형 13개 기관 중 심사평가원은 3위를 차지, 임원 71%, 직원 164%의 성과급을 받게됐다.[도표]
반면 건강보험공단은 10위로 하위군에 포함, 임원 39%, 직원 124%의 성과급을 받는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장 및 직원의 인센티브 성과급을 차등지급은 물론 경영실적이 부진한 기관에 대한 경고 또는 기관장의 인사상 조치도 강구키로 했다.
한편 공단, 심평원과 함께 복지부 산하 기관인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연기금운용 유형 15개 기관 중 3위를 기록, 임원 73%, 직원 167%의 성과급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