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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줄기세포 뇌졸중치료제 임상 돌입
[ 2005년 06월 30일 08시 27분 ]
중외제약이 줄기세포 전문연구그룹인 FCB-파미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 공동임상에 들어간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FCB-파미셀(대표 김현수)과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승인을 받은 뇌졸중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3상 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FCB-파미셀이 중외제약의 ICH기준 등 글로벌 기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

중외제약은 연구원을 파견하는 것을 비롯해 임상의 진행, 관리 등 총체적인 프로세스와 생산과 관련한 GMP 인증에 대한 기술자문 역할을 담당, 임상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개발 완료 후 제품 판매권에 있어서 우선협상권은 물론 공동 판매 시에도 반독점적 판매권을 갖게 된다.

FCB-파미셀이 개발한 뇌졸중 치료제는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3~4주간 배양해 5~6000만개까지 늘린 다음 환자의 정맥혈관에 재주입하는 방식이다.

지난 3일 줄기세포치료서는 국내 최초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테스트하는 임상 3상시험에 대한 IND를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승인 받았다.

국내 최초 임상 3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이르면 2007년 하반기에 제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FCB-파미셀은 아주의과대학 조혈 모세포 이식센터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다 2002년 5월 정식 벤처 법인으로 설립돼 현재 수지상세포, 신경세포, 혈관내피세포 등의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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