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환우들이 보다 다양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TV 채널을 대폭 확장했다.
기존 12개에서 50여개로 확장된 방송 채널은 공중파 방송과 지역 케이블방송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드라마, 정보, 어린이, 교육, 취미, 종교, 영화 등 각종 전문 채널로 구성된다.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김모씨(남, 36)는 "방송통신대학을 다니다 갑작스럽게 입원하는 관계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병실에서 교육방송까지 시청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99년부터 영남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원내 방송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산병원은 병원의 각종 행사와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입원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
또한 의사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된 건강정보와 질병소개를 방송해 주는 등 환우들을 위한 영상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향후 방송장비를 보다 강화, 원내방송을 통해 환우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