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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 감소와 폐암 관련성은 어느정도
[ 2005년 07월 07일 22시 00분 ]
캐나다 연구팀은 폐 기능저하가 폐암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D.신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정상수치보다 상대적으로 미미한 폐의 기능 저하가 폐암 발병 위험을 30%에서 60% 가량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벤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폐암으로 사망한 6185명을 포함한 20만4990명을 대상으로 폐기능과 폐암 발병률의 관계 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연구팀은 Thorax지를 통해 폐기능이 저하될 수록 폐암 발병률은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1초 동안의 최대 호흡량(FEV1) 수치가 가장 높은 남성들에 비해 가장 낮은 그룹이 폐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가량 높았으며 여성은 약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연구팀은 담배 연기 또는 다른 유해 자극물에 의한 폐와 기도의 염증이 폐기능 저하와 암발병 위험률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 박사는 "단지 FEV1수치가 감소한 사람에게서 폐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그 경우가 두드러져 나타나, 기존 정상 FEV1 한도가 검진 목적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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