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인공장기센터(센터장 선경[사진], 안암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8, 9일 양일간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인공장기센터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 공식기념 학술대회로 생명장기를 치료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의학적 접근법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장기의 현황과 미래전망’, ‘한국인 박동성 ECLS(T-PLS)’, ‘장기재생의 현황 및 미래 전망’, ‘장기재생을 위한 기계장치의 개발’, ‘장기 재생의 새 전략’ 등의 강의와 인공심장 및 인공장기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선경 소장은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소형 인공심장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정상급의 인공심장 및 인공장기 연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인공장기 연구개발 기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으로 한국인공장기의 훌륭한 기술적 수준과 임상경험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생명의 장기인 심장과 신장, 간 기능을 대치할 수 있는 인공장기의 종합적 개발이 이뤄지도록 국책과제 및 기업체와의 산학연 협동연구도 다양하게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Dr. Topaz(미국, SP Tech), Dr. Maessen(네덜란드, Maastricht University), Dr. Akchurin(러시아, Cardiology Research Center), Dr. Imachi, Dr. Yambe(일본, Tohoku University)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심장 분야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