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당뇨병치료 이용 가능 복제돼지 첫 생산
[ 2005년 07월 14일 00시 00분 ]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당뇨병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복제돼지를 처음으로 생산해냈다.

이종장기개발 전문벤처인 ㈜엠젠바이오(대표 박광욱·사진)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HLA-G 인간 면역유전자를 가진 돼지를 세계 최초로 복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돼지는 췌도세포(췌장에 있는 인슐린분비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할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킨 것이다.

면역거부반응이란 다른 동물이나 타인의 장기가 몸속에 이식될 때 이를 침입자로 여기고 공격하는 인체 면역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돼지의 췌도세포가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될 때 세포성 면역거부반응으로 인해 이식된 돼지세포가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간의 면역유전자 (HLA-G)를 형질전환시키고, 이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돼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5마리의 돼지가 탄생했으나 그 중 1마리가 살아남아 현재 무균 인큐베이터 내에서 사육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팀은 관련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돼지가 실제로 당뇨병 치료에 이용되려면 앞으로 3~5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연구를 주도한 박광욱 대표는 "HLA-G 이외 3~4개의 형질전환유전자를 가진 돼지를 만들어야 면역거부반응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엠젠바이오는 현재 진양제약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말 추가투자를 받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