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산부인과, 저출산 고통속 '부활 날갯짓'
[ 2005년 07월 19일 12시 31분 ]
낮은 의료수가, 급증하는 의료소송으로 거의 빈사상태에 빠진데다 저출산 현상이 겹치면서 회생불능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산부인과’가 학회·개원의협 통합, 진료과목 확대 등을 통한 ‘부활’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문영기 회장은 19일(화)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원가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내 산부인과 역시 분만실 폐쇄·축소 등의 압력을 받고 있다”며 “약 8개월 전부터 학회와 개원의협이 공동으로 산부인과발전위원회를 구성, 통합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문 회장은 특히 “내달 말 학회와 개원의협이 공동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의학건강엑스포’를 개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는 임산부에 국한됐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라고 강조, 진료과목 확대의사를 내비쳤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최영렬 회장은 “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통합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8월말 중으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산부인과에서도 여성건강과 관련된 피부, 비만, 성, 유방, 요실금, 여성암 등에 대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다”며 “외국에서도 여성관련 질병은 전문과를 떠나 산부인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과목을 확대했을 경우 타과 전문의들의 반발에 부딪힐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최 회장은 “우리나라 산부인과 전문의들도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타과의 진료범위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개방병원제도가 정착할 수 없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전문의 제도가 유명무실해 지고 있으며, 특히 전문과의 범위가 허물어 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진료과목 확대를 통한 산부인과의 생존권을 시사했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