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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암치료기 도입' 심포지엄
[ 2005년 07월 21일 03시 32분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0일 지방병원 최초로 다중 컴퓨터 단층촬영(MDCT)을 이용한 3차원 입체조형 암치료기 도입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ecent advance in radiation therapy’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미국 헨리포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재호 교수, 연세의대 성진실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용찬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자리해 방사선종양학의 최신 주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동산의료원이 도입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ONCOR lmpression plus), CT시뮬레이션, 3D RTP(Radiation Therapy Planning)는 현재까지 개발된 방사선 가장 발달된 치료법 중 하나인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가 가능하다.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정상부위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대한 줄이고, 종양부위에만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종양 치료성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멀티 CT 모의촬영장비로 인체 내부구조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암부위와 정상부위를 명확히 구분해 줌으로써 방사선 투여 방법과 치료범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동산의료원 서수지 원장은 “우리 의료원에서도 최신 방사선 치료장비를 도입해 안락한 치료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종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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