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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매지 않고 바른다" 수술자국 걱정 '끝'
[ 2005년 07월 26일 01시 17분 ]
수술자국이 남지 않는 피부 봉합용 액상 접착제가 최근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에치콘(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이 출시한 '더마본드'
[사진]
가 바로 화제의 제품.
회사에 따르면 더마본드는 수술 시 꿰매지 않고 피부를 봉합, 수술자국을 남기지 않는 특징을 갖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수술 시 바르기만 해도 2분 30초 안에 빠르게 접착되므로 수술 시간을 단축 시켜주고 처치 후 3분 이내에 봉합사 사용 7일 후와 동일한 인장강도를 갖는다.
상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최고 69cm의 수술부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깊고 긴 수술부위의 경우 피부 속 부분은 녹는 실을 이용해 꿰맨 뒤 외피에는 더마본드를 발라줌으로써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더마본드 사용시 하루만 지나도 샤워가 가능하므로 바쁜 직장인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여름철 아이들의 상처나 수술부위를 세균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술이나 봉합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유ㆍ소아에게 매우 유용하며 소아탈장 환자의 경우 감염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마본드 사용시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강남 차병원 박해린 교수는 "수술부위가 깊고 클수록 더마본드의 장점이 잘 나타난다"며 "스테플러 보다 더 튼튼한 강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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