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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개혁, 국민 안심하는 그날까지"
[ 2005년 07월 26일 14시 26분 ]
취임 후 끊임없는 조직변화를 시도했던 김정숙 식약청장[사진]이 지속적인 개혁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김정숙 청장은 26일 KTV 정책포커스에 출연해 “식약청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안심책임부서로 거듭날 때까지 꾸준한 개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도 국민의 불신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부단한 조직개혁 밖에 없다고 항상 강조한다”며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 이후 업무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동안은 국민안심책임부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단계일 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국민 신뢰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며 “달라진 식약청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숙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청장은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국내 BT분야의 기반 기술은 선진국의 90% 수준에 달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안전평가기술은 상당히 취약한 상태”라며 향후 BT산업의 안전평가기술 개발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국내 BT산업을 세계 최고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끝으로 “그동안 BT분야에 제약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온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발목을 잡는 일은 거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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