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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올 상반기 매출 151억달러
[ 2005년 07월 27일 09시 46분 ]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 그룹이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바티스는 27일 제약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산도스의 좋은 성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며 올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제약부문 순매출액은 12% 증가한 99억 달러를 기록, 그룹 전체의 매출액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올 상반기 이익은 11% 증가한 3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2% 증가한 31억달러를 나타냈다.

제약부분의 이익은 R&D에 지속적인 투자와 신제품 발매 및 추가적응증 관련 투자에도 불구하고 13% 성장한 30억불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및 항암제와 심혈관계 사업부의 성장에 기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항고혈압제 디오반은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한 9억1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ARB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선두를 지켜냈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역시 6% 성장한 3억1500만달러의 매출 실적을 나타냈으며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제 젤막도 34%의 성장률을 보였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현재 3상 임상연구가 진행중인 신약이 상당수에 이른다”며 “올 하반기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어 매출 실적 상승은 계속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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