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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자이데나, 年 매출 300억 예상"
[ 2005년 07월 29일 02시 38분 ]
정부가 출시를 눈 앞에 둔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연 매출을 300억 이상으로 추산해 관심을 모은다.

기획예산처는 29일 자이데나를 ‘신약개발 R&D 지원의 성공사례’로 평가하며 출시 후 연간 300억원 수준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예산처 예상대로라면 현재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비아그라의 매출이 연간 450억원임을 감안할 때 자이데나는 단숨에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2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당국은 자이데나의 우수한 약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고했다.

기획예산처는 “자이데나는 임상시험 결과 약효, 안전성, 지속시간 등에서 기존 외국제품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상당한 수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지난 3월 FDA에도 임상시험을 신청하고 현재 시험 중에 있기 때문에 향후 수출 전망도 밝다고 전망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정부는 그동안 자이데나 개발에 22억원을 지원했다”며 “현재까지는 신약개발 R&D 지원의 성공사례로 꼽을만 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총 280억원을 신약개발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바이오신약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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