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년층 의료보장 확대는 사회적 비용상승"
[ 2005년 07월 31일 09시 34분 ]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연금을 주고 의료보장을 잘해줄 경우 사회적 비용만 올라가고 개인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한 노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56~60세 수준의 은퇴연령을 35년 뒤인 2040년에는 72~75세 정도로 대폭 늦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위원은 최근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주최한 '미래 한국의 선택 무엇인가' 공개토론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최 연구위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들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위원은 특히 "일부 유럽국가의 경우 고령층의 고용확대보다는 연금 등 생계지원에 치중한 결과 조기은퇴가 일반화돼 재정악화를 초래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위원은 또 "퇴직후 다년고용계약과 임금피크제, 연봉제 등이 고령자 고용을 유인함으로써 사회보장재정의 부담을 줄이면서 은퇴를 연착륙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위원은 이어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는 출산력 복원 및 유아지원 강화와 함께 여성.고령자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연구위원은 "정부도 고령 근로자의 은퇴연령을 고령화 수준에 연동하는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며 "25세 이상을 취업가능인구로 간주하고 이 가운데 노동시장 은퇴인구가 25% 수준을 유지하려면 2005년 현재는 은퇴연령이 56세가 되지만 오는 2020년에는 63세, 2030년에는 68세, 2040년에는 72세가 각각 된다"고 분석했다.

또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은퇴인구가 20% 수준이 되는 은퇴연령은 2005년 현재 60세 정도지만 2020년에는 65세, 2030년에는 70세, 2040년에는 75세 등으로 늦춰져야 한다고

최 연구위원은 이 같은 은퇴연령이 현실화되려면 "노동시장 정년에 대한 사회적 규범의 확립, 고령에 따른 일과 임금구조의 재조정, 연금수급 연령의 연장 등 여러가지 제도들이 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