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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자핀, 양극성 장애환자 조증예방 효과적"
[ 2005년 07월 31일 21시 29분 ]
미국 연구팀은 1년간의 임상실험 결과 올란자핀이 리튬보다 양극성 장애 환자의 조병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릴리 임상연구소의 마우리시오 토헨 박사와 연구팀은 6년간 최소 두번 이상 조병이나 혼재성 삽화 증상 이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올란자핀과 리튬의 효능을 비교 연구했다.

환자들은 처음 올란자핀과 리튬을 6주에서 12주간 처방받았고 증상 완화가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올란자핀 또는 리튬 치료그룹으로 무작위 배분, 52주간 치료를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 543명 중 431명이 증상 완화 효과를 보였으며 이들 대상 연구 결과는 의학 저널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지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 결과, 올란자핀 치료 환자의 30%와 리튬 치료 환자의 38.8%가 조증 또는 우울증 증상 완화 후 병의 재발을 경험했다.

올란자핀 치료 그룹과 리튬 치료 그룹의 조증성 또는 혼재성 삽화 증상의 재발률에도 각각 14.3%와 28.1%로 차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란자핀과 리튬 치료 그룹의 각각 15.7%와 10.7%가 우울증상 완화 효과를 보였다.

치료 기간동안 두 그룹의 몸무게는 평균 2.74kg가량 증가했으며 환자 중 28%는 치료 초기보다 최소 7%이상 몸무게가 증가했다.

리튬 치료 환자의 몸무게가 평균 1.4kg 증가한 것에 비해 올란자핀 환자는 약 1.8kg의 증가 수치를 보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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