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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피임약, 효능있지만 위험도 높아"
[ 2005년 07월 31일 21시 45분 ]
지난 금요일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이 자궁 경부 및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 암연구기구(IARC) 연구팀은 경구용 피임약이 몇몇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IARC 연구팀은 지난 연구 결과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간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최근 연구 결과 자궁 경부암 및 유방암 역시 발병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IARC는 경구용 피임약이 자궁 내막암과 난소암 예방 효과가 있지만 발암 효과 및 예방 효과를 정확히 확인한 약의 최종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약을 통해 전체 공중 보건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확실한 증거를 통한 확인을 요구하며 21명의 연구팀이 폐경기 이후 호르몬 치료의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폐경기 이후 치료 병행에 대한 확장 연구결과 이들 치료가 유방암과 개중에는 자궁 내막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10억명 가량이 경구용 피임약을 사용하며 개발도상국 내 2억명의 여성이 폐경기 후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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