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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
[ 2005년 08월 01일 04시 08분 ]
경기도 양주시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진료사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05 한방건강증진 허브(HUB)보건소’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는 전국에 23개소로 경기도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보건복지부의 A에서 E등급의 차등지원 방침에 따라 양주시보건소는 B등급으로 선정, 보건소사업에 4천만원, 기반구축사업에 4천5백만원, 보건지소 한방보건실 지원 3백만원 등 모두 8천8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주시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 허브사업으로 중풍예방교실, 관절염 예방교실, 한방 산·전후교실, 육아교실 등 모두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침 시술 및 교육을 통한 한방금연교실과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관리교실, 단전호흡 등을 이용한 한방기공 체조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은 이미 운영 중에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003년부터 한방기공체조교실에 이어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사상의학과와 김선호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사상체질 무료검사를 통해 이미 한방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도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과 관학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 공모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프로그램운영도 관학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HUB사업보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방간호사 3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희대학교 김귀분 교수 외 15명을 자문교수로 위촉해 사업내용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행정과 손흥철 담당은 “시 승격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도농복합형태의 양주시는 아직까지 보건의료혜택이 골고루 지원되고 있지 않아 양방과 한방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재 실시되는 프로그램 외에 고도 비만자를 위한 한방비만교실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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