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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미덱스, 타목시펜보다 항암효과 우수"
[ 2005년 08월 08일 10시 29분 ]
최근 란셋(Lancet)誌에는 폐경후 조기 유방암 환자가 보조요법 약물로 타목시펜을 복용하다 아리미덱스로 전환한 경우 유방암 재발이 감소됐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오스트리아 유방암 및 직장결장암 연구회(ABSCG)에 의하면 타목시펜을 2년 복용한 후 아리미덱스로 전환한 경우와 타목시펜을 5년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 결과 타목시펜을 계속 복용한 경우보다 아리미덱스로 전환한 경우 재발 위험 40%, 전이 위험 39% 감소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조기 유방암 진단 후 초기 5년 동안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을 복용한 환자들을 비교한 결과 아리미덱스가 효능 및 내약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미국 텍사스 주재 MD앤더슨 암 센터의 아만 버즈다(Aman Buzdar)박사는 “아리미덱스(아나스트로졸)로 유방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타목시펜과 관련된 부작용의 위험성을 줄이는 동시에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버즈다 박사는 또한 “아나스트로졸을 새로운 표준 치료제로 인정해 유방암 수술 후 환자들이 아나스트로졸로 빨리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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