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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수술, 출산에 별다른 영향 안미쳐"
[ 2005년 08월 08일 21시 38분 ]
장기 이식 전과 후의 출산 관련 합병증 발병 위험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룬트 대학의 벤트 캘런 박사는 "장기 이식 여성의 경우 이미 몸이 허약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상대적으로 출산 후 결과가 나쁘다"고 설명했다.

캘런 박사와 연구팀은 신장 이식 전과 후의 출산 결과를 비교 연구하기 위해 이식 전과 후 결과를 비교 연구한 결과를 의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지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출산율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수치가 절반가량 낮을 것으로 지적했으며, 그 예로 이식 전 출산 여성의 유산 가능성은 정상보다 두배 이상 높았으며, 이식 후 출산 여성은 세 배 이상 높아 통계학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 외에도 일반 여성에 비해 이식 후 출산 여성들의 경우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더 높았으나 이러한 출산 관련 합병증은 이식 전 출산 여성들에게도 나타났다.

또, 이식 후 출산 여성의 사산아 출산 위험 역시 높았으나 이식 전 출산 여성들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식 전과 후 출산한 두 그룹 모두 출산 결과가 나빴으나 이는 이식이나 약물 치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성이 앓았던 질병에 의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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