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등지의 14개 개발도상국에서 25명의 연수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5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가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9일) 막을 내렸다.
이로써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연수강좌와 보건의료기관 및 산업시찰 등 현장방문과 한국문화체험으로 이루어진 16일간의 연수를 모두 마친 연수생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유태전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피지, 도미니카, 아이보리코스트, 이라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등 14개국에서 온 의사 15명과 보건복지 공무원 및 병원관계자 10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세계 및 한국의 보건의료제도(문옥륜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심평원 한오석 상임이사) ▲한국의 병원조직관리(정두채 남서울대 교수) ▲병원인력의 동기부여(이기효 인제대 교수) ▲병원운영의 다양한 측면(김대희 한양대 교수)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2002년 이후 4번째로 실시된 병협의 국제병원종합관리 연수는 각국의 참가자들과 국내 병원 관리 분야 및 각종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나눔으로 성공적인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설,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한국 병원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개별 병원 및 산업체 방문을 통해 한국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