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성병원은 ‘DS 영상의학센터’를 건립, 지난달 28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일 병원에 따르면 ‘DS 영상의학센터’는 총면적 300여평 규모로 4개월간의 공사기간에 150억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센터 내에는 PET-CT, MRI, MRA, MD-CT, C-T, 심장전문초음파, 뇌혈류 초음파 등의 첨단검사장비로 꾸며져 있다.
특히, 디지털 영상전송장치 전산시스템인 미국 GE사의 PACS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1일 가동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주변 여러 의료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내 불필요한 고가의료장비 중복투자를 줄이고 병원 내에 속한 전문검사센터가 아닌 경인지역 내에 모든 의료기관들이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서울의 대형병원에서나 이용할 수 있었던 첨단 검사장비를 지역의료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부천시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장비의 경쟁적 도입에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해 국가차원의 의료비지출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