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남북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양적십자종합병원 의료장비 지원건과 관련, 회원 병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병협에 따르면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지난달 병협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평양적십자병원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북한측이 적십자사를 통해 지원을 요청한 의료장비는 전자내시경, 초음파내시경, 위 섬유경, 복부초음파, 담석 파쇄기, 복강경 수술기구, 복부수술장과 집중치료실 설비(1조) 등이다.
최근 적십자사는 병협 및 의약계 대표단 총 19명이 참가한 평양 방문에서 초음파기를 비롯한 진단장비 등과 의약품 및 화물트럭 2대 등 총 30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병협은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북한 평양적십자병원 의료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 ‘초음파진단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