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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중심 임상종양학회, 26일 첫 심포지엄
[ 2005년 08월 16일 08시 49분 ]
내과계통의 항암 의사들과 대립 양상을 보였던 외과의사 중심의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이사장 정상설·회장 김진복)가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발족한 이래 임상시험을 주제로 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여 동안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전남의대 김영진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연구의 설계와 방법, 임상시험의 윤리적 측면, 임상시험의 안전성 등이 발표된다.
영남의대 이수정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두 번째 세션은 다국적·다기관 임상시험, 임상종양 분야의 임상시험 의뢰자의 입장, 외과 임상종양분야 임상시험의 특성 등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정상설 이사장은 "임상시험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므로 인프라의 강화와 질 높은 임상시험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 국내외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복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회원 모두가 국제적 수준에 맞는 임상시험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등록마감은 오는 20일(토)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 회원은 물론 임상시험에 관심있는 외과학회 회원 및 전공의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02-532-1649)로 하면 된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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