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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L생명과학, 에이즈 예방 신물질 추출
[ 2005년 08월 16일 20시 57분 ]
국내의 한 바이오벤처기업이 버섯에서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한 신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17일 바이오벤처업체인 RNL생명과학(대표 라정찬)에 따르면 차가 버섯에서 에이즈(HIV)와 헤르페스바이러스(HSV) 발생을 억제하는 신물질 추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RNL생명과학은 최근 추출한 분획물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실험 의뢰한 결과, 해당 분획물에서 HSV/HIV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입증 받았다.

구강이나 성기에 물집, 상처 등을 일으키며 완치가 어렵고 자주 재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현재 시판되는 치료제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 추출한 분획물은 현재 시판되는 약제에 비해 독성이 작고 바이러스 예방효과는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에이즈 바이러스 효과부문에서도 현재 시판되는 약제들은 세포독성이 높은 반면 차가버섯 분획물은 세포 독성이 작으면서도 항 HIV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따라서 본 추출물을 립스틱 형태로 바르거나 추출물이 들어간 껌등을 씹으면 헤르페스바이러스 발병을 예방 할수 있고, 추출물이 들어간 콘돔을 사용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및 에이즈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등에 첨가해 섭취 할 수도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예방 의약품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RNL생명과학 라정찬 대표는 “이번에 천연 항바이러스 신물질 추출을 계기로 에이즈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 예방관련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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