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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드, 中줄기세포연구기관에 투자
[ 2005년 08월 16일 21시 47분 ]
국내의 한 바이오벤처기업이 중국 최고의 줄기세포 연구기관에 정식 투자하고 지분보유를 통해 경영에 참여한다.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 최수환)은 중국 최고의 줄기세포연구기관 북경 과우연합 간세포생물기술 유한공사(SinoCells Bio Technologies Co. Ltd.)에 200만달러를 지원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라이프코드는 시노셀 지분의 20.72%를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시노셀의 합법적인 주주로서 라이프코드의 최수환 사장은 시노셀의 이사로 정식 취임, 시노셀의 모든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코드가 투자를 체결한 시노셀은 북경대 의대 간세포(Stem cell)연구센터의 직속 사업화 법인으로서 북경대 의대와 공동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노셀은 이미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개발, 북경대 의대에서 36명의 임상시험을 통해 100%의 유효성을 입증 받고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갔다.

또 심장마비를 막는 중간엽 줄기세포도 임상시험을 통해 100%의 유효성을 입증 받고 곧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씨병 치료제도 현재 동물 임상을 끝낸 상태로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치료제, 대뇌 색전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염치료제들이 전 임상과정에 있다.

라이프코드가 시노셀에 투자를 체결하고 합법적인 주주가 됨으로써 라이프코드는 시노셀에서 연구개발이 완료된 인공각막 등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한국 시장 진출에 우선권을 갖게 됐다.

라이프코드 최수환 사장은 “이번 시노셀 투자를 계기로 줄기세포연구에 보다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들의 합법적인 교류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 내 100여개의 병원과 연계된 시노셀을 통해 라이프코드의 임상시험수탁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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