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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펜틴, 대상포진 통증 완화에 효과"
[ 2005년 08월 17일 21시 18분 ]
의학저널 Meurology지를 통해 가바펜틴이 플라시보 약품보다 통증을 비롯한 대상 포진 증상 완화에 두배 이상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 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경 조직의 재활성화에 의해 통증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카린 L. 피터센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대상 포진 치료의 핵심은 통증을 조절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피터슨 박사와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대상 포진 관련 통증 환자 26명을 무작위로 나눠, 900mg의 가바펜틴과 플라시보 약품 치료를 진행했으며 최소 24시간 후 치료법을 바꿔 진행했다.
치료 전과 후 30분 간격으로 6시간 동안 통증 측정 결과, 가바펜틴 치료 그룹의 경우 통증이 최대 66%까지 감소한 반면 플라시보 그룹은 최대 약 33%가량 감소했다.
또, 연구팀은 가바펜틴 치료 그룹의 경우 통증 완화 퍼센트 정도가 6시간동안 매 포인트마다 1.5%가량 감소했으며 가바펜틴 치료 이틀 후에도 통증 완화 효과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피터센 박사는 "이번 연구는 매우 높은 복용량의 가바펜틴 1회 복용에 대한 연구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약 복용 후 최소 6시간동안 연구 센터에서 모니터를 받았기 때문에 대상 포진 환자를 대상으로 가바펜틴을 처방하려는 의사들의 경우 복용량을 낮춰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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