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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근무 의사들, 임상 활성화 모색
[ 2005년 08월 18일 01시 38분 ]
제약사에 근무하는 의사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용평 드래곤 밸리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된 ‘2005년 한국제약의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는 제약업계와 지역별 임상시험센터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제약의학회 회원들 중심으로 열렸던 기존 형식에서 탈피, 각 대학병원 지역임상센터 책임자들을 초청, 이들과 함께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의의를 더했다.

제약의학회 유동진 상무(동아제약)는 국내 제약업계의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보다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인제의대 부산 백병원의 신재국 교수와 최성준 상무(사노피-아벤티스)는 주제발표를 통해 학계와 제약업계의 관점에서 임상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임상시험 여건 개선방향과 지역별 임상시험센터와 제약업계와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제약의학회 이일섭 회장(GSK 학술담당 부사장)은 “추후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제약사와 병원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작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한국제약의학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제약의학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제약업계 현실과 밀접한 주제를 갖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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