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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글로빈 低수치 심부전환자, 사망 위험 높아"
[ 2005년 08월 18일 21시 27분 ]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심부전증 환자의 경우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의 주성분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는 혈액의 산소 공급 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심부전증 환자들의 경우 일반 사람들에 비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심부전증 환자의 25%에서 50% 가량이 빈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메디컬 센터의 인더 아넌드 박사는, 연구 결과 "심부전증과 빈혈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합병증 발병이나 사망할 위험이 약 30%에서 60%까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넌드 박사와 연구팀은 빈혈이 심부전증을 악화시키는 것인지, 심부전증 증상 악화를 나타내는 것인지 여부와 헤모글로빈 수치 증가가 심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알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저널 American Heart Association지에 발표됐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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