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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년 네티즌 뜨거워…藥 "찬성" 醫 "허탈"
[ 2005년 08월 19일 21시 40분 ]
19일 정부의 약대 6년제 확정 발표에 따른 의료계와 약계 네티즌들의 반응은 "환영하는 자"와 "반대하는 자"로 명확히 구분, 앞으로 논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아이디 포도님은 "6년제 추카추카"라는 기본적인 축하 글을 남겼고, 아이디 데릴라를 사용한 네티즌은 "약대 6년제 소식에 넘 기뿌요. Bravo your life"라고 적었다.
자유인생이라는 네티즌은 "항상 경계해야 할듯합니다. 3대 포털사이트 약대6년 기사 나가자 의사들 집단으로 언론플레이 중입니다"라며 경계의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
약준모의 게시판에는 20명 中2명이 기쁘기도 하지만 발표의 순수성을 경계한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그 외의 네티즌 모두 적극적 찬성을 나타낸다는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www.iamdoctor.com)에는 "약대 6년제, 결국 뒤통수"라는 제목의 글을 비롯해 "의협이 과연 단결된 모습을 끌어낼 수 있을지"라며 의협의 리더십 부재를 질타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아이디 허탈의 님은 "교육부 결국 6년제 발표"라고 쓴 글에 아이디가 강경파인 네티즌은 "전원 휴진 강경 투쟁이다"라며 약대 6년제 학제 개편 관련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의협과 약사회가 약대 6년제 개편에 대해 각각 "철회"와 "찬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이 문제와 관련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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