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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병·의원 신규 개설 크게 줄지 않아
[ 2005년 08월 22일 08시 12분 ]
중소병원 등 일부 개원의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들어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신규 개원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종별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수는 7만1994곳으로 1월말과 비교할 때 1519곳(↑2.1%)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 1.9%(↑1328곳)와 비교할 때 0.2%p 늘어난 수치이며, 2003년 같은 기간 2.1%(↑1405곳)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급의 증가세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데, 1월말 977곳에 불과했던 병원숫자가 6월말에는 1032곳으로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1%p 늘어났다.

의원의 경우에도 올들어 상반기 570곳이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 2.1%(↑491곳)와 비교해 0.2%p 늘어난 2.3%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밖에 치과의원은 올해 상반기 268곳(↑2.2%), 한의원은 354곳(↑3.8%)이 늘어났고, 조산원, 한방병원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종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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