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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위험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효과적"
[ 2005년 08월 22일 21시 14분 ]
유럽 연구팀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의 경우 화학치료보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HCT)치료가 더 효과적이며 환자의 위험 양상이 악화될수록 HCT 치료를 통해 얻는 이익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Lancet지를 통해 발표된 이번 연구에는 ALL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어린이 357명이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HLA가 일치하는 기증자가 없는 어린이의 경우 화학 치료를 강화했으며 그 외 어린이는 HCT 치료를 받았다.

Clinica Pediatrica dell Universita degli Studi di Milano Bicocca의 아드리아나 발두지 박사와 연구팀은 5년간의 연구 기간동안 77명의 어린이들이 HCT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어린이들은 계속 화학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5년간 무병 생존율 조사 결과 HCT 치료 그룹 어린이의 생존률은 56.7%로 40.6%인 비교 그룹의 생존율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HCT 치료 그룹과 비교 그룹의 전체 생존율은 56.4%와 50.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HCT 치료가 ALL 발병 위험이 높은 어린이의 무병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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