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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양행, 獨 제약회사로부터 외자유치
[ 2005년 08월 26일 03시 20분 ]
(주)이화양행(대표이사 김용년)이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독일의 프레지니우스 카비(Fresenius-Kabi AG)로부터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도부터 보건복지부 R&D자금 지원, 보건신기술(HT)인증, 우수기술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은 (주)이화양행이 지난달 7일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지분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외자유치는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주)이화양행 지분의 25%를 매입하고, 오는 2009년까지 추가로 지분을 매입하는 형태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지분 참여와 함께 생산설비에 대한 추가 투자를 통해 설비를 자동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주)이화양행이 생산하는 일회용 의약품 주입 펌프인 '아나파(ANAPA)'의 기술력 및 상품가치에 힘입어 이뤄진 것이다.

‘아나파’는 이미 독일, 이태리, 영국 등 유럽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건강보험에 치료재료로 등재돼 조만간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도 급속히 증대될 전망이다.

(주)이화양행의 김용년 사장은 “이화양행은 프체지니우스 카비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더불어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외자유치를 계기로 R&D 지원을 받은 보건산업벤처들을 대상으로 국가간의 기업상담회, 파트너링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간의 투자유치, 공동연구, 해외기술 이전 등을 활성화 할 방침"이며 "보건산업벤처 기업들에 대한 인큐베이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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