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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초등생, 2명 중 1명 입원
[ 2005년 08월 28일 12시 30분 ]
청소년과 청년층의 A형 간염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A형 간염으로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입원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SK는 28일 의약정보서비스업체 마케팅솔루션코리아에 의뢰해 조사한 전국 21개 종합병원의 2004년 A형 간염 건강보험환자 요양급여청구자료 분석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A형 간염의 입원 및 외래 건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5~29세의 청소년과 청년층으로 전체 건수의 46%(554건)을 차지했다.

외래 환자 대 입원 비율은 8~15세의 초등학생 연령군이 58%로 가장 높아, A형 간염으로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입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형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평균 입원일은 9.5일이며 45~64세 연령대의 평균입원일이 13.3일로 가장 길었다.

학교와 직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15~33세 연령대의 평균 입원일은 8.7일로 A형 간염이 걸릴 경우 일주일 이상의 학교 결석 및 직장 결근이 불가피함이 입증됐다.

의료 비용 측면을 살펴보면 A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9.5일 입원할 경우, 86만536원의 입원비와 평균 내원일인 1.4일 기준으로 8만6639원의 외래 진료비가 소요돼 총 94만7175원의 보험공단부담 의료비가 지출됐다.

이에 본인 부담금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추가할 경우 100만원이 훨씬 넘는 의료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분기별 청구건수를 분석한 결과 A형 간염은 2분기(28.4%)와 3분기(30.1%)에 환자수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성별 분포의 경우 남자 환자가(53.9%) 여자 환자(47.1%)보다 많았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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