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과 총 256명을 모집했던 2005년 후반기 레지던트 선발에서 총 139명의 지원자 가운데 109명이 최종 합격했다.
31일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올해 후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총 109명이 합격해 모집정원 대비 42.6%의 레지던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저조한 확보율을 보인 가운데 흉부외과,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은 정원을 단 한명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부인과 17.9%, 외과 15.6%, 병리과 14.3%, 응급의학과 26.7%, 비뇨기과 40% 등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낮은 확보율을 기록했다.
반면 안과(모집정원 2명), 내과(22명), 정형외과(7명), 재활의학과(2명), 이비인후과(4명), 신경과(3명), 성형외과(3명), 결핵과(2명) 등은 모집 정원을 100% 확보했다.
가정의학과 90%, 정신과 85.7%, 소아과 73.3% 등도 비교적 양호한 전공의 확보율을 보였다.
매년 전공의 모집에서 소위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전공의 확보율이 이 같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전공의 지원불균형으로 인한 비인기과의 수급 차질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모집에서 인턴은 총 142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그 중 7명이 최종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