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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왜 자꾸 우리만 갖고 그래!"
[ 2005년 09월 05일 09시 15분 ]
한의계가 최근 발표된 시민단체의 ‘한약재 위해물질 검출’ 주장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사)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소시모)의 발표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한의협은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한의계의 노력은 무시한 채 부정적 내용만 부각시켜 보도자료를 배포한 소시모의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의계는 그동안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소시모의 조사결과에서도 93개 품목 중 단 3개 품목에서 위해 물질이 검출, 한의계의 노력을 입증됐다는 것.

하지만 소시모는 한약재의 안전성이 확보된 점은 무시한 채 검출된 문제만을 보도해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한의협은 주장했다.

한의협은 “소시모는 국민을 위해 부정적 시각을 버리고 소비자 문제를 검토하라”며 “정부 역시 소비자들이 100%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한약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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