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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온라인 광고, 인지도 강화는 옛말
[ 2005년 09월 06일 13시 13분 ]
병의원들의 온라인 광고 목적이 ‘브랜드 알리기’에서 ‘회원수 증대’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광고 목적이 방문율 자체만을 높여 브랜드를 알리고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게 진행한 반면 최근에는 회원가입을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되고 있는 것.

실례로 강남의 D성형외과 홍보실장은 “광고를 회원가입 목적으로 진행한 이후 단순 쇼핑 형태의 고객은 줄어든 반면 방문하는 고객들의 충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클릭률만 높으면 광고가 성공적이라 할 정도로 클릭율을 굉장히 중요시 했지만 요즘은 클릭율은 다소 낮더라도 회원가입자가 얼마나 늘어 나느냐에 따라 광고의 성공 여부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의 S성형외과 담당자는 “광고 결과 회원가입 이후 받게 되는 웹진, 뉴스레터, SMS(문자서비스)의 다양한 마케팅 적용에 따라 회원들의 홈페이지 이용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마케팅 전문기업 마콘컴퍼니 강호성 팀장은 “최근 클릭율 보다 회원가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광고를 요청하는 병의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이어 “병의원의 경우 회원가입과 수익이 비례하기 때문에 향후 온라인 광고 방향이 인지도 강화 보다는 실제 수요층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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