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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150병상 최신 재활전문병원 건립
[ 2005년 09월 06일 22시 09분 ]
인천광역시에 150병상 규모의 재활전문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국비 185억, 시비 185억 등 총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150병상 규모로 연수구 연수2동 220-4번지 인천적십자사 서편 부지내에 인천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와 소유권 문제 등의 이견이 있어 당초 건립계획에 난항이 있었으나 시는 지난달 26일 건립에 따른 완전 합의를 이끌어낸 후 이달 초 설계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06년 3월에 착공해 2007년 3월말에 1차 50병상을 준공하고 2008년 12월까지 나머지 100병상을 추가로 증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활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종합적인 상담 및 진단서비스를 받도록 해 기본적인 재활치료는 물론 사회복귀 지원 시스템까지 갖춘 종합적인 재활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전문병원이 건립되면 장애의 진단 및 의료재활 상담 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로 장애인의 종합적인 진단, 치료 및 재활 등 9만여 장애인들에게 공공의료재활 치료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창출(약 330명) 및 경제 효과가 약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설립예정인 재활전문병원을 향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전문치료기관으로 육성해 장애아동에 대한 초기 재활치료, 언어, 심리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며 “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아동 자세유지구 및 이동기기 보급사업장을 원내에 설치해 보급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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