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최근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삼성서울병원은 8일 "감마나이프센터가 2001년 12월 27일 첫 시술을 시작한 이래 3년 8개월만인 지난 달 22일 방사선수술 1000례를 시술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그동안의 시술 분야는 전이성 뇌종양이 286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막종 190례, 동정맥 기형 149례, 청신경초종 102례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부터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에 대한 의료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암환자에서의 전이성 뇌종양 시술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관계자는 "연간 시술례는 2002년 220례, 2003년 249례, 2004년 295례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에는 삼차신경통, 간질 등의 기능성 질환에 대한 시술도 늘고 있어 올해에는 약 350례를 시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