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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최초 '척추전문병원' 탄생
[ 2005년 09월 08일 10시 41분 ]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척추 관련 진료과인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이 협진하여 척추질환을 토탈 캐어하는 척추전문병원을 개원했다.

이에 따라 일부 척추병원들이 있지만 우수한 인적자원과 3차 의료기관으로서 척추분야 외 타과의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척추전문병원을 탄생시킨 의료기관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또한 전문 의료진과 쾌적한 진료시설을 갖춤으로써 기존 척추병원과 차별화된 진료서비스, 즉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전인적 치료에 앞장 설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병원은 8일 오후 1시 신축 별관 1층 로비에서 지훈상 의료원장, 앙드레김 디자이너 등 250여명의 내외 귀빈과 교직원 및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원식을 가졌다.[사진]

이 날 개원식에서는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퍼포먼스인Interactive 음악공연과 사랑의 무료수술 영상일지 등이 소개됐고, 이어 테이프커팅, 새 병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호 원장은 “척추전문병원이 개원함으로써 척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고, 김광문 병원장도 축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척추전문병원을 통해 우리나라 척추병원의 새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훈상 의료원장도 “척추병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세계적인 수준의 척추병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척추전문병원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재활의학과 심포지엄(2일), 정형외과 심포지엄(3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척추질환 공개강좌(8일), 신경외과 심포지엄(8~10일)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잇달아 마련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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