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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어, 소아천식등 비염 환자에 도움"
[ 2005년 09월 08일 21시 42분 ]
미국 연구팀은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가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어린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위스콘신 대학의 앨런 러스킨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어린이들 가운데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시에 앓는 경우가 많으며 현실적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들고 있다”고 전했다.

싱귤레어는 스테로이드 약품보다 로이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써의 효과가 더 크다. 로이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염증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로이코트리엔 성분 활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싱귤레어는 초기 어린이 천식 치료제인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인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머크사의 연구팀은 16세 이하 어린이의 처방 결과를 확인한 결과 선발된 어린이 모두 12개월 이내에 둘 이상의 천식 치료제와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 치료제 처방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팀은 싱귤레어 치료를 받은 어린이 618명과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어린이 618명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지를 통해 치료 시작 후 매월 중증 천식 치료제와 알레르기 치료제, 그 외 호흡기 질환 치료제 비용 비교 결과, 싱귤레어 치료 그룹의 치료 비용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그룹보다 현저히 낮았다고 설명했다.

또 싱귤레어 치료 환자의 경우 천식 치료제나 알레르기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싱귤레어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제보다 천식 치료에 더 효과적이며 더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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