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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단백질(a), 女관상동맥성 심질환 관련"
[ 2005년 09월 12일 21시 43분 ]
리포단백질(a) 수치가 높을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 동맥성 심질환(CHD)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이리스 샤이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Lp(a)가 30mg/dL 이상인 중년 여성들의 경우 CHD 발생 위험이 2배가량 높다"고 전했다.

샤이 박사와 연구팀은 의학 저널 European Heart Journal지를 통해 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여성 32,826명의 CHD 발생 사례 228건의 데이터 분석 결과 및 8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각 사례별로 두개의 비교 그룹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으며 , 체질량 지수, 고혈압 등의 요소를 감안한 결과 Lp(a)수치가 30mg/dL 이상일 경우 CHD 발생 가능 비율은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Lp(a)수치가 높고 피브리노겐 수치가 400mg/dL 이상일 경우 CHD 발생 가능 비율은 3.2, Lp(a)수치가 높고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3mg/L 이상인 경우는 3.67인 것으로 측정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위험 증가는 혈전증과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샤이 박사는 "니코틴 성분 약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LDL콜레스테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Lp(a)를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덜 효과적이다. 앞으로 LDL콜레스테롤과 Lp(a)이 관상 동맥성 심질환에 미치는 서로 다른 역할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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