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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 경동맥 비대증에 아테노롤보다 우수"
[ 2005년 09월 14일 17시 03분 ]
코자가(로자탄) 경동맥 비대증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서 베타 차단제인 아테노롤보다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블러드 프레셔(Blood Pressure)에 발표됐다고 한국MSD는 14일 밝혔다.

LIFE 연구에 참여한 하위 분류집단을 분석한 결과 코자를 이용한 치료는 아테노롤 치료에 비해 내막-중막 단면적을 19.2 ㎟에서 17.6 ㎟로 감소시켰으며 , 3년 말 평균 퇴행은 아테노롤에 비해 코자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유의하게 높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내막-중막 비대증(Intima-media hypertrophy)은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관 표적 장기 손상의 독립적인 지표라고 간주되며 이번 연구에서는 죽상경화증이 심혈관 합병증의 주요 결정 요소였다.

덴마크 글로스트럽대학병원 Michael H. Olsen박사는 “경동맥 비대증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측할 수 있으며 퇴행은 심혈관 질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치료하는 동안 코자가 말초 및 중추 혈관 비대증에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로자탄으로 치료한 환자들에게서 뇌졸증 발생률이 낮았기 때문에 코자가 대뇌 혈관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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